다이소에서 우연하게 본 뜨개실로 부터 시작된 뜨개지옥...(자발적)그것의 시작은 온전히 고양이귀 비니 때문이였다. 울 아가들 쓰는 너무 귀엽겠는데..?한 번 꽂히면 바로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나는 뜨개실을 구매해 온 그날 새벽 내내 불태워 떠서 완성했다.그리고 날이 밝아 첫째 아들내미 어린이집 등원 길에 씌워보았다. 그리고 내 예상은 아주 정확했다.귀여워.., 너무 귀여워!!! 그렇게 다른 버전의 고양이귀 비니를 또 뜨게 되었는데, 이번 포스팅에서 공유해보려고 한다.코바늘로 뜰 수 있는 복잡하지 않아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, 하루만에 완성가능한 고양이귀 비니 뜨개 시작해 볼까:) 3세 아가에게 찰떡콩떡! 귀여운 고양이귀 비니 뜨기 ✦ 뜨개 준비물 뜨개실 다이소 따뜻하고 가벼운 굵은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