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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시피 3

온가족 취향저격 소고기 버섯전골 만들기 (초간단 ver.)

겨울의 시작, 첫 눈과 함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이제 정말 겨울이 온 것 같은 날씨다. 얼마전에 첫눈이 엄청 내리는데, 이제서야 정말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 게 실감이 났다. 첫눈을 보고 있으니 뜨끈한 국물에 막걸리 한잔이 생각났다. 원래 맛알못(생존을 위해 먹는)인 내 짝꿍이 거의 처음으로 먹고 싶은 저녁 메뉴를 말했는데, 그게 바로 소고기 버섯전골이었다. 사실은 밀풰유 나베를 말하긴 했는데, 집에 샐러드 하고 꽤 남아있던 양배추가 생각나서 버섯전골로 메뉴 체인지. 그리고 내가 진짜 애정하는 풀무원 전골육수가 마침 있어서 이걸 이용하기로 했다. 레시피는 정말 초간단! 막걸리가 술술 들어가는 버섯전골을 만들어보자! 초간단 소고기 버섯전골 레시피 ✦ 재료 준비(2인분) ✦주재료전골(샤브샤브)용 소고..

_ 레시피 2024.11.30

진짜 별거 없는 새콤달콤 비빔만두 만들기(feat. 백패커2)

간단한 재료들로 특별한 한 끼 챙기기 : 비빔만두🥟요즘에 배달 앱을 보면서 뭐 시켜먹을까 생각하다가 가격에 고민하다가 관두는 때가 많아졌다. 그러다가 냉동실을 열어 봤더니 쿠팡에서 시킨 왕교자 만두가 눈에 들어왔다. 맨날 쪄먹거나, 에어프라이에 돌려먹는 정도였는데 그것도 물론 맛있지만 조금 색다르게 해먹을 수 없을까 생각하는 찰나에 보고있던 TV 속 "백팩커2"에 비빔만두가 나왔다.오, 비빔만두. 군침이 싸-악 도네? 때마침 냉장실에 샐러드, 감바스해서 먹고 남은 야채들도 있고! (아, 나중에 감바스 레시피도 올려봐야징) 레시피도 간단해서 금방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바로 만들어보았다.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에 나만의 킥을 추가해서 레시피를 완성했는데, 새콤달콤 맛이 아주 좋았다. 손 쉽게 뚝딱뚝딱 ..

_ 레시피 2024.11.19

집에서도 쉽게 까르보나라 만들기! 청정원 갈릭&까르보나라 크림파스타소스

까르보나라,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🍴구 남친(현 남편)과 데이트할 때 자주 먹었던 까르보나라. 양식 중에 스테이크 다음으로 좋아하는 메뉴인데, 이제 아이가 둘(!)이나 생기고 외식을 하는게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은 일이 되어버렸고...왜냐면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는 것 자체도 손이 많이 가는데, 여기서 외식을 한다? 온전히 남편이랑 같이 앉아서 먹는 걸 포기해야한다. 특히나, 잘 퍼지는 면 종류는 아묻따 제외시켜야 함 ㅎㅎㅎ더군다 요즘 같은 물가에 외식하기가 참 망설여진다. 웬만한 메뉴 두어개 시키고 음료 대충 시키고나면 5만원 이상은 그냥 깨짐. 그래서 언젠가는 집에서 만들어보려고 시도해 봤는데 계란, 휘핑크림, 버터, 베이컨, 치즈, 버섯 등등... 준비해야 할 재료가 너무 많아 포기한 적이 몇번 있다...

_ 리뷰/Product 2024.11.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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