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주 금요일부터 제사 준비&감기 이슈로 1일 1포스팅 실패... 오블완 챌린지도 완주하지 못하게 되었다.'대충이라도 미리 써놓을 걸! 이것 하나 못해내다니?'라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자책하며 시무룩해졌다.왜 실패했을까 돌이켜보면, 명확한 토픽을 정해 형식을 갖춘 글을 써려고만 해서가 큰 실패 이유인 것 같다. 오늘의 생각을 가볍게 쓰는 것 만으로도 충분했을 텐데, 너무 각잡고 쓰려고 해서 그랬다. 생각할수록 아쉽다. 감기몸살만 아니었어도 성공항 수 있었을까. 이렇게 총 21일 중 17일 글쓰기 완료,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를 이렇게 마무리 해본다.하지만, 여기서 멈출 수는 없지. 나만의 오블완 챌린지는 계속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다! 지금부터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1일 1포스팅을 계속 해보는 것으로 나만..